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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로빅 자리 다툼에 대해 건의 합니다.

  • 임지연
  • 2024-06-07
  • 535

2024년 5월부터 아쿠아로빅을 등록하여 수강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수업 중 너무나 황당한 일이 한번도 아니고 두달 사이에 4번이나 이런일을 당하고 보니 이런일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하고있는 프로그램 중 아쿠아로빅이 있어 등록하고 처음 수업을 받는 날 모든것이 서먹하고 어색하여 그저 눈치만 보면서 운동하는 초보마음인데 갑자기 어떤분이 자기 자리라면서 비켜달라고 해서 너무나 황당했지만 그자리를 내주고 좁은 공간인 뒤로 가서 수업을 마쳤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수업중 일어난 일이 계속 생각나 야속하고 섭섭한 마음이었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수영장에 자기 자리가 어디있습니까, 그자리가 본인 자리라고 우기면서 신규회원에게

갑질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참으면서 5월 한달을 이쪽 저쪽으로 밀려 다니면서 운동을 하였습니다. 

6월 재등록을 하고 6월 7일 아쿠아로빅을 운동하러 갔는데 또 어떤 여성분이 그자리는 주인이 있는 자리이니까 주인이 나타나면 자리를 비켜주어야 한다는 말에 정말로 황당함에  그동안 참아왔던 울분이 밀려와 참을수가없었습니다. (현재없는 사람이 자신이 없는 사이에 자리좀 지켜달라고 부탁하였답니다)  

 

청소년수련관은 공공장소로서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정하고 상식이 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영장이  취득세, 등록세를 .내고 법으로 정해진 자기자리가 아니지 않습니까. 일찍온 사람이 자리를 잡으면 늦게 온 사람은 다음 빈자리에서 운동하면 되는 것이지, 신입회원이라고 이리 저리 조리돌림하고 갑질하니 신입회원들은 겁이나서 어디 운동이나 제대로 하겠습니까. 

모든 회원이 똑같이 수강료 내고 즐겁게 운동할려고 왔는데 자리 다툼때문에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이러한 일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오래된 회원은 신입회원들에게 배려해주고 신입회원들은 구회원들에게 고마워하는 마음

즐겁게 오고싶은 청소년수련관이 될수 있도록 꼭 질서를 바로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