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강좌를 듣기 위해 몇달째 신청 시도했으나 번번이 실패하고 있습니다.

신청에 주민 전체의 편의가 고려되지 않은 것 같아 건의드리니

부디 운영의 편의성보다 다수 주민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운영 방식을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온라인 접수, 현장접수 인원을 5:5로 공평히 배분

- 고령층을 대상으로 현장접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평일에 출근하는 직장인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신청 오픈일이 평일인 것은 직장인을 철저히 배제하는 행태임을 꼭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현장접수 시간은 어디에 나와있나요? 신청 시간도 홈페이지 메인에 명확히 공지해주시기 바랍니다.​

- 시스템 혼선의 문제로 온라인 접수를 지양하신다면, 온라인 접수를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 개선에 힘쓰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2. 현장접수 신청일을 주말로

- 1번 사항과 마찬가지입니다. 고령층만 고려하지 마시고 평일에 출근하는 직장인도 고려해주세요.

3. 대기 인원 접수

- 10명 가량의 대기 인원을 접수받아 취소석이 날 때 연락을 주신다면 모두에게 공정히 기회가 돌아갈 것입니다.

- 카운터 직원분은 "현재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 고만 말씀하시던데, 적절치 않은 대답입니다. 부디 "개선"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 취소석이 나는지 전화로 확인하라는 직원분 말씀이 있으셨는데요, 매일 전화드리는 것도 우습고 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지 않습니까? 좀 더 합리적인 방안을 연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신청일이 임박하여 전화로 문의 드렸습니다. "신청이 온라인, 현장접수 두 가지 루트 맞나요?" 하구요.

답변은 "네" 였습니다. 그런데 신청 당일 홈페이지 접속해보니 현장접수만 된다고 떠있더군요.

미리 알았다면 스케줄을 조절했을텐데요. 참...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아 운영에 힘든 점이 많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부디 상생하는 지역민과 기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