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달서별빛캠프에서 달서구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17년 11월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캠핑을 진행하였다.

달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40명으로 구성된 달서구 청소년참여기구를 대상으로 캠핑 시설을 이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모니터링하는 평가의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캠핑에는 캠핑장 곳곳에 마련된 최신시설들을 적극 활용하여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촉각별빛(책꽂이 ․ 머그잔만들기), 미각&후각별빛(요리대회), 청각별빛(버스킹공연), 시각별빛(영화감상) 등 오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4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캠핑에는 달서구이태훈구청장과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청소년정책을 함께 나누고,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요리 품평회와 캠핑간 불편사항을 이야기하였다.
한편 달서별빛캠프는 달서구 앞산순환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범운영을 마치고 2018년 지역주민들에게로 다가갈 계획이다.